부산 광안해수월드 화재, 35명 대피 '인명피해 없다'



12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근 해수목욕탕인 광안해수월드 7층 건물 가운데 6, 7층에서 황토방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.


연기가 많이 나 찜질방 손님 등 35명이 옥상으로 피했다.


불이 나자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20대 등으로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. 


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.



경찰은 이날 불이 황토방에서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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